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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ハッピートゥギャザ Friends-チョ・ソンモ出演の商品情報
ハッピートゥギャザ Friends-チョ・ソンモ(Jo SungMo)出演
KBS2 TV / 2005.12 放送(80分〜90分)
ハッピートゥギャザ Friends-スターと一緒に学生時代の友達を探す番組です。
２人のスターが出演して、一人のスターの出演時間は30~40分ほどで友達を探す番組です。
40年ぶりに小学校時代の友達に会うテ・ジナ!
軍入隊を控えて友達を探すチョ・ソンモ!
二人の笑いと涙の友達探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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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放送局へ依頼するVHSは注文製作となりますので、受付後の変更や取消は受けかねます。
（ご注文をされる前に充分検討をした上でお願い致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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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放送局のVHSは各放送局で直接製作した商品です。
5. ご注文にしたがって放送局に制作を依頼するため他の商品より発送が遅れます。
(製作期間 :受付〜1週間)
(上記期日はあくまで目安で早くなる場合もありますし、
遅れる場合もございますので予めご了承願います。
6. 放送局のVHSは複写版ですので原本のテープの状態により
実際の放送より画質及び音質が劣る場合がございます。
したがってこの場合の録画状態の品質によるものの返品取消は受けかね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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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全ての内容弊社が代行致します。
40년만에 초등학교 시절 친구들을 만나는 태진아!
군입대를 앞두고 친구찾기에 나선 조성모!
두 사람의 웃음과 눈물이 함께한 숨은 친구찾기!!
본명인 조방헌이라는 이름 탓도 있고
뺀질뺀질하고 빡빡머리에 늘 촐싹거리고 다녀서
별명이 '방자' 또는 '조방울' 이었던 태진아!
어릴 때 즐겨하던 서리를 할 때도 그런 면이 잘 나타났는데..
서리를 하다가 들켜도 꼭 친구들이야 어찌 되든말든
늘 혼자 잽싸게 도망가는 아이!
한번은 친구랑 뽕나무 열매를 서리하러 나무에 올라갔는데
주인아저씨에게 걸려서 내려오다가 친구가 떨어져 다쳤는데
태진아는 역시나 혼자서 죽어라 도망만 가버린 것!
다음날 친구가 "야! 너만 살겠다고 도망가니까 좋냐?" 고 따지자,
방헌이가 "하나라도 살아야지." 라고 얘기해서
친구들의 부아를 치밀게 한 것!
당시는 화장실이 푸세식이라
밤마다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태진아와 친구들은 호기심이 발동,
귀신을 잡는다고 화장실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삐걱거리는 소리가 났고
친구들은 귀신이 진짜 나온 줄 알고 혼비백산 도망을 가는데,
태진아는 또 촐싹거리다 한 쪽 발이 화장실에 빠져버리고 만 것!
여자친구들한테도 얼마나 촐싹거렸던지,
여자애들에게 머리통도 많이 맞았는데,
그러면 태진아는 맞으면서도 얄밉게 "앗싸! 이 한 마리..죽고!"
또 한 대 때리면 "앗싸! 이 두 마리 죽고" 하는 식으로 까불었던 것!
늘 장난치고 까부는 게 특기였던 태진아!
그런 태진아에게도 진지한 구석이 있었는데...
당시 반장이었던 구윤숙이란 친구를 많이 좋아했었는지,
매일 수업이 끝나면 윤숙이의 책보따리를 집까지 들어다 줬던 것.
풋풋한 시골소년의 첫사랑 소녀가 이제는 중년의 부인이 되어
다시 해후하게 되는데...
나이는 어렸어도 듬직했던 면이 있었던 태진아는
친구 집에 놀러 가서 밥도 얻어먹고
잠까지 얻어 자는 일을 자주 했었는데
꼭 집에 돌아갈 때면 친구에게
"야..고구마 좀 줘..감자 좀 줘"하며 졸랐다고..
그러면 친구들은 방헌이가 너무 조르니까
"넌 맨날 놀러오면 먹을 것만 달라고 그러냐?"
그러면서 면박을 줬는데
나중에 보니 그때 방헌이네 집이 좀 어려운 편이어서,
방헌이가 동생들 먹이려고 그렇게 먹을 걸 얻어갔었던 것이라고..
까불고 장난꾸러기이긴 했지만 늘 웃음을 잃지 않고
또래보다 의젓하고 어른스러웠던 태진아를 기쁘게 추억하며
40년만의 만남을 위해 한달음에 달려온 친구들!
<해피투게더-프렌즈>사상 최고령 출연자,
태진아와 그의 친구들!
눈물을 쏟아내게 만들었던 그 감동의 만남!!
미소년의 이미지를 간직한 조성모,
초등학교 시절엔 조금은 다른 모습!
한번은 단체로 선생님한테 손바닥을 맞을 일이 있었고
선생님이 순서대로 한 대씩 때리면서 오셨는데 성모 차례가 되니까
성모가 너무 호들갑을 떨며 선생님이 매를 들고 내리치는 순간에
손을 확 빼버리고는 맞지도 않았는데, "아야~~아야~~"
하며 엄살을 떠는 것! 다시 때리려고 하면 피하고, 때리려고 하면 또 피하고
몇 번씩 헛스윙을 하게 만드니까 선생님이 더 화가 나셔서
성모는 결국 두 배로 맞았다고...
그냥 눈 딱 감고 한 대 맞으면 될 걸, 촐싹거리다가 매를 더 버는 성모가
안타까웠다는 친구의 실감나는 재연연기와 증언!
지금은 발라드의 황태지이건만
그 때는 그 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던 조성모!
바이브레이션 잘한다고 자랑하면서 친구에게 보여준 적이 있었는데
오히려 친구는 그 바이브레이션을 도저히 참아내기가 힘들었다고 하는데..
그 친구와 다시 만나 환상의 하모니로 그 시절 즐겨 불렀던 노래도 함께 불러본다!
얼굴이 예쁘장한데다가 행동도 조신하고 말투도 여성스러워
남자친구보다 여자친구가 더 많을 정도였는데
그런 성향이 집에서 조성된 게 아닐까 했던 친구들!
한번은 성모한테 "누나들이 많아서 좋겠다" 고 부러워하니까
모르는 소리 하지말라고 하면서 누나들이 많아서 너무 괴롭다고 말한 조성모!
집에 가면 누나들이 자기를 앉혀놓고 여자 옷 입히고 화장까지 시켜서
인형처럼 데리고 논다며 한숨을 쉬면서 얘기한 것!
그런 고민이 있음에도 조성모는 여자들처럼 모여서 수다떠는 걸 좋아했다는데...
오죽하면 얘기 못하는 수업시간에는 쪽지로 수다를 떨었다고...
주로 여자애들과 쪽지를 주고받았는데...쪽지에 별 내용도 없고
이를테면 "오늘 도시락 반찬 뭐 싸왔어?" 라든가
"너 오늘 분홍 머리띠 너무 잘 어울린다, 얘~" 같은 류.
그러다가 한번은 남자애한테도 쪽지를 보냈는데
쪽지 내용이 "점심 같이 먹자"였다고..
그런데 그 친구가 답장을 안 하니까 "너 왜 답장 안 해?"라고 또 쪽지를 보냈고
결국은 그 남자애가 끝까지 답장을 안 보내다가 수업 끝나고 조성모한테 와서
화를 확 내면서 "야! 앞으로는 말로 해!" 그러고는 확 가버렸다고...
성모가 최고로 잘했던 곳은 공기놀이였고,
성모를 떠올리면 여자애들에세 쌓여있는 모습밖에 기억이 안 난다는 친구들!
이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멋진 가수가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하는
그 친구들과의 유쾌한 만남!
<KBS ハッピートゥギャザ Friends-チョ・ソンモ出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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